(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총 누적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업계 처음으로 연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한 지 4년 만이라고 JT친애저축은행은 설명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시중은행의 까다로운 대출 조건으로 고금리 대출에 의존해야 했던 4∼7등급 중·저신용자들의 금리 부담을 낮춘 게 판매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은 저축은행 업계 전반으로 확산해 현재 27곳에서 약 7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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