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진중공업[097230]이 3천억원 규모 선박 건조 계약 소식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28% 오른 5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고속상륙정(LSF-II) 후속함(5∼8호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천16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8.61%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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