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마산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1일 정밀의료기반 다제내성 결핵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고령화, 청년층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결핵 조기 진단과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협력체계를 갖춘다. 특히 2개 이상의 항결핵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는 결핵인 '다제내성 결핵'의 치료를 위해 유전자 확인, 결핵 감수성 숙주 인자 발굴, 다제내성 치료법 발굴, 다제내성결핵의 신속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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