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압구정봉구비어는 내년 2월 베트남 호찌민에 현지 1호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봉구비어는 2016년 중국 1·2호점을 연 데 이어 2017년부터는 국내 시장 내실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연간 1조2천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20∼30%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봉구비어는 "철저한 현지화와 빠른 의사결정으로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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