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장석영(52)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990년대부터 정보통신과 방송 분야 정책을 수립해 온 정통 관료다.
고려대 법대 출신의 장 차관은 서울대와 미국 덴버대에서 각각 행정학과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3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정보이용보호과장·유비쿼터스정책팀장·통신이용제도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총괄과장·국제협력관,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기획관·인터넷융합정책관 등을 두루 지냈다.
2017년에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으로 일했으며, 작년 다시 과기정통부로 복귀해 정보통신정책실장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총괄해 왔다.
▲ 대구 능인고 ▲ 고려대 법학과 ▲ 서울대 행정학 석사 ▲ 미국 덴버대 법학 석사 ▲ 행정고시 33회 ▲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기획관 ▲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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