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그룹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CJ그룹은 이외에도 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 김장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달 27일에는 베트남 람동성에서 현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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