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면세점은 인천과 서울 강남·송파 지역 음식점 25곳을 대상으로 외국어 메뉴판을 만들어주고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낙향미식'은 지역 식도락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보수 등 전반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 작업도 같이 이뤄진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제주와 서울 명동에서 각각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어 메뉴판을 전달하고 경영컨설팅을 한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서울 내 다른 관광 특화 지역과 부산으로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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