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7개월 만에 1천만개 넘게 팔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월 출시된 '미각제빵소'는 유기농 우유와 천일염 등 고급 원료와 저온숙성법 등을 쓴 프리미엄 제품으로, 지금까지 13개 제품을 선보였다.
SPC삼립은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미각제빵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각제빵소'의 매출 80%는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1천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2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SPC삼립 관계자는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내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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