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GS리테일은 자체브랜드(PB)인 '유어스' 상품의 올해 수출액이 약 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7년 베트남 GS25에 유어스 상품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7개국에 300여개의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홍콩 유명 마트인 '파크앤샵'에 PB 브랜드로 냉동피자, 핫바, 등심 돈까스 등을 수출하기도 했다.
수출액은 첫해인 2017년 약 2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1억원, 올해는 약 3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GS리테일은 "2년 내 100억원 수출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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