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약국 화장품 브랜드인 '가란시아'를 국내에 독점 수입·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가란시아는 4대째 이어져 오는 약사 집안 출신의 창립자 사베리아 코스트가 2004년 출범한 브랜드로, 식물의 자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들로 인기를 끌면서 프랑스의 대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떠올랐다.
국내에 수입되는 가란시아 제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 판매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란시아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부터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 내 기존 라페르바 매장을 가란시아 팝업 매장으로 운영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프랑스 왕복 항공권, 가란시아 베스트셀러 5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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