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는 스타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타봇'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스타봇'을 추가하고 '최애 스타'를 설정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뜰 때마다 실시간 알림을 받고, 뉴스·사진·영상·멜론 차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35만명이 스타봇을 친구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세븐틴·NCT·뉴이스트·아이유 등 순인데, 1위인 방탄소년단은 전체 콘텐츠 비중에서 39%를 차지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이외에도 뉴스봇·프로야구봇·프리미어리그봇 등을 운영 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톡 챗봇을 활용해 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 유통 경로를 개척,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선보일 카카오만의 구독 기반 콘텐츠 서비스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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