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메리츠금융그룹은 젊고 스마트한 금융전문기업이미지와 제2의 도약에 걸맞은 그룹의 비전을 담아내고자 내년부터 새로운 기업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CI는 '메리츠'라는 기존 사명의 의미에 집중하면서 메리츠의 열정과 에너지, 자신감, 사랑을 상징하는 색인 오렌지레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영문 소문자를 사용해 메리츠를 보다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내년 4월 종금업 라이선스 만료를 앞두고 새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메리츠증권'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