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가졌다.
한화는 시무식에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 등 임직원 140여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올해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를 소화하는 건 2011년 ㈜한화가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래 올해로 10년째다.
한화 방산 계열사 각 사업장도 전국 각지에서 자체 애국 시무식을 연다. ㈜한화 대전사업장 및 종합연구소는 오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구미사업장은 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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