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부터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9일 열리는 지방청 종합설명회에서는 중기부의 올해 예산·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분야별 지원 내용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지자체와 타 부처도 참여하기 때문에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기부는 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을 돌며 270여차례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분야별로는 ▲일반기업 137회 ▲창업벤처 61회 ▲연구개발(R&D) 16회 ▲수출 22회 ▲소상공인·시장 33회 ▲여성·기타 4회 등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종합설명회는 당일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주요 분야별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동영상이 이달 말부터 해당 유튜브 등에 게시된다.
자세한 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와 '기업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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