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7일(현지시간) 밤 대국민 연설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 당국자 발로 미 CNN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최고위 참모들과 대응책을 논의 중이며 그사이 실무진에서 대국민 연설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참모들은 연설 준비를 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한 당국자가 CNN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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