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019년 '올해의 광고회사'(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HS애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3개, 특별상 1개 등을 수상했다.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본상 수상작을 배출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광고 포털인 TVCF가 주관하는 행사다.
금상 수상작은 LG전자[066570] 트롬 트윈워시 '한국인의 세탁' 광고와 LG전자 청소기 코드제로 A9 광고 '클린 홈즈'(Clean Homes)편, 신세계면세점 광고 '뉴토피아'(NEWTOPIA)편 등이다.
이중 LG전자 트롬 트윈워시 '한국인의 세탁' 광고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도 금상을 받는 성적을 거뒀다.
이 광고는 LG전자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 '백조 세탁기' 광고 모델이었던 배우 최불암씨가 과거를 추억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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