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3D 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제이앤티씨는 스마트폰용 커버글라스(유리 덮개)를 주로 생산하는 전자 부품 업체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천249억원이고 누적 영업이익은 326억원이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천100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8천500∼1만5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935억∼1천155억원이다.
제이앤티씨는 오는 2월 11∼12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같은 달 17∼18일 청약을 거쳐 2월 중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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