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KB금융그룹은 13일 '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WM(자산관리)복합점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105560]은 WM복합점포 70개, CIB(기업투자은행)복합점포 9개 등 모두 79개의 복합점포망을 갖게 됐다.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강조하는 '원 펌, 원 KB(One Firm, One KB)' 및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내부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 PB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 PB가 하나의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부동산 투자자문·세무 컨설팅·해외주식 세미나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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