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압타머사이언스·에스씨엠생명과학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가공품 및 조립품을 생산하는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은 289억원이고 영업손실은 9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011년 설립된 '압타머(단일 가닥 DNA 표적 분자)' 기반 신약 개발 및 진단 제품 개발업체로, 2018년 매출액은 약 3억원이고 영업손실은 27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로 생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2018년 매출액은 약 3천만원, 영업손실은 86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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