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한라홀딩스[060980]는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스타트업인 ㈜비마이카에 20억원을 전략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정비·부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비마이카의 자회사인 '렌카㈜'에서 플랫폼과 시스템를 개발하고, 한라홀딩스가 국내외 자동차 부품 유통, 정비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비마이카는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MS'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하면서 최근에는 차량구독서비스 '카로(CarO)'를 시작했다.
IMS 플랫폼에는 법인차량 5만여대가 연결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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