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의 최대 한인 거주지역인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LA 도심 한인회관에 한인 노년층 500여 명을 초청해 식료품을 나눠주는 푸드뱅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현대자동차, 농심, 청정원, 한미은행 등 한인 기업 후원으로 2010년부터 어려운 살림의 한인 가구에 쌀, 라면, 컵라면, 과자·스낵류, 커피믹스, 음료류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인구조사(센서스) 홍보를 위해 센서스 LA의 렌 림 코디네이터가 설명회를 진행했고, LA 한인회에서는 오는 4월 재외국민선거 설명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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