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보도 아직 없어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란 남서부 파르스주(州)의 도시 하네제니안 인근에서 27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7㎞이다.
지진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는 지진 현장에 평가팀을 파견했다며 지진 발생지는 인구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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