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 사유가 됐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 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을 업계 최초로 보장해 선천 이상으로 인한 위험 보장 공백을 없앤 점이 평가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현대해상은 전했다.
이 보험은 이 외에도 다발성 소아암, 양성뇌종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어린이 중대질병(CI)을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아토피 등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돼 지난해까지 357만여건이 판매됐다. 출생아의 약 45%가 가입할 만큼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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