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 중국행 항공편 내달 9일까지 운항 중단

입력 2020-01-30 00:50   수정 2020-01-30 14:56

독일 루프트한자, 중국행 항공편 내달 9일까지 운항 중단
자회사 스위스·오스트리아항공도 같은 조처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국적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해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을 다음달 9일까지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매체 포쿠스온라인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자회사인 스위스항공과 오스트리아항공에도 같은 조처를 하기로 했다.
다만 루프트한자는 홍콩 항공편에 대해서는 운항을 계속할 방침이다.
앞서 미국 아메리칸항공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오는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일부 중국행 항공편 운항 중단을 발표했고 영국 브리티시항공도 런던에서 출발하는 상하이와 베이징행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