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C부문(위탁급식·식자재 유통사업)을 이달부터 물적 분할해 신설 법인 '푸디스트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레저 서비스 사업과 위탁급식·식자재 유통사업을 분리해 사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물적 분할로 푸디스트 주식회사가 식음 전문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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