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항공도 중국 노선 대폭 축소

입력 2020-02-03 13:20   수정 2020-02-03 14:28

라오스항공도 중국 노선 대폭 축소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각국이 중국 항공 노선 운항을 속속 중단하는 가운데 라오스 국적기인 라오스항공도 중국 노선을 대폭 축소했다.

일간 비엔티안 타임스는 3일 라오스항공이 라오스 비엔티안∼중국 창저우, 항저우, 상하이 노선과 라오스 루앙프라방∼중국 상하이, 징훙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엔티안∼중국 청두, 창사 노선과 루앙프라방∼창사 노선은 종전대로 운항한다.
대다수 중국 항공사들도 라오스 노선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라오스에서는 아직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