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두 번째 의학 칼럼집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를 출간했다. 심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에서부터 영화, 문학에 이르기까지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망라했다. 또 의학적 치료 외에 생활요법으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섹스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도 담았다. 심 교수는 "기존 건강 서적의 개념을 탈피한 인문학 에세이이자, 30여년에 달하는 비뇨의학과 임상 경험의 집대성"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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