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씨

입력 2020-02-05 11:00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씨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남 고성 거류영농조합법인의 손상재 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손 대표는 국내 쌀 소비량 저하로 어려움에 직면한 쌀 시장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특허받은 쌀 파스타 등 가공식품 제조로 경쟁력을 키워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09년부터 가공용 신품종인 '고아미'를 지역농가협약으로 시범 재배하고, 쌀국수 시장 확대 등 가공용 쌀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조 특허도 받았다.
이 업체는 홈쇼핑과 온라인몰 등 국내판매는 물론, 홍콩과 대만 등지의 수출박람회에 참석해 미국·싱가포르 등 해외판로를 개척, 지난해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