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020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개막을 맞아 롤(LoL, League of Legends) 게임 마니아가 모바일로 게임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점프 VR' 앱에서 스프링 전 경기(90개)를 실시간 생중계하고 개막전, 결승전 같은 주요 경기는 360도 VR 생중계 서비스한다.
360도 VR 생중계는 경기장 안의 게임 중계 스크린, 아나운서 멘트, 관중 함성 등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관중석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롤 게임 인기 캐릭터 2종을 추후 '점프 AR·VR' 신규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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