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건설기계[267270]는 유럽 출시 예정인 신형 휠로더가 이탈리아 사모테르 전시회에서 기술 혁신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사모테르 전시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국제 건설장비 전문 전시회로, 3월 21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다.
현대건설기계는 신형 휠로더(모델명 HL960A)가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친환경·고효율 엔진을 탑재하고 후방 레이더 등을 갖춰서 중형 휠로더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뽑혔다고 전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유럽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져 판매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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