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PC그룹은 6일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싱가포르 2호점인 '닐로드점'을 이달 7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중심가인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에 자리 잡은 닐로드점은 450㎡, 138석 규모로, 현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거리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곳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등 대표 메뉴 외에 닭고기를 이용한 햄버거 메뉴,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와 문화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8년 10월 쉐이크쉑 싱가포르 사업권을 따낸 데 이어 지난해 4월 현지 1호점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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