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화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 2-1구역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부산 덕천'을 내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올해 첫 분양이자,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 등 총 636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에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부산진구∼제3만덕터널과 만덕∼센텀 대심도 지하도시 고속화 도로가 각각 2020년, 2023년 완공 예정되는 교통 호재도 있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부터 3구역까지 총 1천868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 지역을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레나부산덕천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북구 덕천동 358-6번지(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2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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