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휴자산인 송현동 부지와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매각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경복궁과 인접한 서울 종로구 송현동 소재 대한항공 소유 토지(3만6천642㎡)와 건물(605㎡) 매각과 인천시 중구 을왕동 소재 왕산마리나 운영사인 ㈜왕산레저개발의 지분 매각을 각각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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