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미 성장률 전망치, 시장 예상보다 과도"

입력 2020-02-10 16: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트럼프 행정부 미 성장률 전망치, 시장 예상보다 과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21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제시한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일반적인 시장의 예상보다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1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올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로 3.1%를 제시했고 내년에도 3%대를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블룸버그가 주요 증권사 등 애널리스트 59명을 상대로 집계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 최고치와 중간값(1.8%)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2.2%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도 2%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미국 성장률도 3.2%를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2.3%에 그쳤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