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달] 첫 환자 발생부터 9명 완치·퇴원까지…국내 일지

입력 2020-02-16 08: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19 한달] 첫 환자 발생부터 9명 완치·퇴원까지…국내 일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오는 18일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30일째를 맞는다.
코로나19는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총 28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지난 10일 28번 환자 확진 후 닷새 동안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는 등 확산 추세는 소강상태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및 현황 일지.

◇ 2020년 1월
▲ 1월 20일 =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 발생. 중국 우한에서 인천으로 19일 입국한 36세 중국인 여성
=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 1월 24일 = 2번째 환자 확진, 우한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56세 한국인 남성
▲ 1월 26일 = 3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 확진
▲ 1월 27일 = 4번째 환자(56세 남성, 한국인) 확진
=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 1월 28일 = 정부, 1월 13∼26일 우한에서 들어온 입국자 대상 전수조사 시작
▲ 1월 30일 = 5번째(33세 남성, 한국인), 6번째(56세 남성, 한국인), 7번째 (29세 남성, 한국인) 환자 확진
▲ 1월 31일 = 우한 교민 1차 귀국, 충북 진천·충남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 시작
= 8번째(63세 여성, 한국인), 9번째(28세 여성, 한국인), 10번째(54세 여성, 한국인), 11번째(25세 남성, 한국인) 환자 확진

◇ 2020년 2월
▲ 2월 1일 = 우한 교민 2차 귀국, 충남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 시작
= 12번째 환자 확진, 일본 내 확진자와 접촉했던 중국인 남성(49)
▲ 2월 2일 = 13번째(28세 남성, 한국인), 14번째(40세 여성, 중국인), 15번째(43세 남성, 한국인) 환자 확진
▲ 2월 4일 = 정부,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중국발 입국자 입국 절차 강화, 제주도 무사증 입국제도 일시 중단
= 16번째 환자 확진, 태국 여행 다녀온 한국인 여성(43)
▲ 2월 5일 = 2번 환자 퇴원. 확진 13일 만에 국내 환자 중 첫 퇴원
= 17번째(38세 남성, 한국인), 18번째(21세 여성, 한국인), 19번째(37세 남성, 한국인), 20번째(42세 여성, 한국인), 21번째(60세 여성, 한국인) 환자 확진
▲ 2월 6일 = 22번째(47세 남성, 한국인), 23번째(58세 여성, 중국인), 24번(28세 남성, 한국인) 환자 확진
= 1번 환자 퇴원, 격리 치료 18일 만에 퇴원
▲ 2월 7일 =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절차(5판) 개정판 적용, 진단 검사 대상·검사 기관 확대
▲ 2월 9일 = 25번째(74세 여성, 한국인)·26번째(52세 남성, 한국인)·27번째(38세 여성, 중국인) 환자 확진. 경기 시흥 거주 일가족
= 4번 환자 퇴원, 입원 치료 14일 만에 퇴원
▲ 2월 10일 =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 잠복기 종료, 관리 해제
= 28번째 환자 확진, 3번 환자의 접촉자인 중국인 여성(31)
= 11번 환자 퇴원, 확진 10일 만에 퇴원
▲ 2월 12일 = 정부, 세계보건기구(WHO)의 명칭 결정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코로나19'로 명명
= 홍콩·마카오 '오염지역' 지정, 입국 절차 강화
= 우한 교민 3차 귀국, 경기 이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 시작
= 3번·8번·17번 환자 퇴원
▲ 2월 15일 = 아산·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해온 우한 교민 366명 퇴소
= 7번·22번 환자 격리 해제
▲ 2월 16일 = 아산 임시생활시설 우한 교민 334명(자진 입소자 1명 포함) 퇴소 예정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