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오리온은 17일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된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주도의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을 형상화한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고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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