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국산 정지궤도 환경·해양 위성 '천리안 2B호'가 19일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다.
천리안 2B호는 앞으로 3만6천㎞ 상공에서 동아시아 지역을 바라보며 미세먼지의 이동과 적조·녹조 현상을 담은 데이터를 지상으로 보내오게 된다. 천리안 2B호의 관측 데이터는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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