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에너지 소재 기업인 서남[29463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서남은 시초가(3천900원) 대비 2.05% 내린 3천82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3천100원)는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서남은 전력 케이블과 발전기 등의 소재인 고온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기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일명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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