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0년 2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살만인도주의지원구호센터[KS릴리프]는2020년 3월 1~2일 리야드에서 제2회 국제 인도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도주의 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서 전 세계 유수의 인도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미 있는 변화와 지원 활동을 더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긴급한 인도주의적 과제들에 대처하고 선도적인 인도주의의 주역들로부터 최고의 활동 사례에 대해 청취함으로써 고난에 빠진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는다.
KS릴리프 사무총장 압둘라 알 라비아 박사는 본 행사 개최를 발표하면서 "제2회 리야드 국제 포럼은 전 세계의 인도주의 커뮤니티가 직면한 여러 과제가 생긴 시점에 열린다"면서 "이번 행사는 인도주의의 핵심적인 주역, 전문가와 과학자들이 모여 현재의 과제들을 개방적이며, 투명하고 솔직한 방식으로 토론할 특별한 기회이다. 우리가 수행하는 작업의 효과와 효율성을 증대하는 더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우리의 도움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을 절망에 빠뜨릴 것이다. 우리는 행동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박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사무차장 마크 로우콕 경, WFP 사무총장 데이비드 비슬리, UNHCR 난민 담당 고등판무관 필리포 그란디와 UAE 국제협력부 장관 레엠 알 하시미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알 라비아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 인도주의 커뮤니티에서 그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유수의 인도주의 조직들이 행한 최고의 활동 사례에 대해 청취함으로써 전 세계의 가장 긴급한 인도주의 과제들에 대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토론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설립된 KS릴리프는 1천200개 이상의 전 세계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식품 안전, 인도주의 및 긴급 구호 협력 사업, 교육과 식수 정화 등의 문제들에 대처하고 있다. 동 기관은 2019년 고난에 처한 전 세계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144개의 파트너와 협력하는데 거의 10억 달러의 지원금을 기부했다. KS릴리프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중국에 지원 물자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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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킹살만인도주의지원구호센터(King Salman Humanitarian Aid and Relief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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