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코로나19로 변동성 커지면 과감히 시장안정조치"

입력 2020-02-24 17: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위 "코로나19로 변동성 커지면 과감히 시장안정조치"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적시에 과감하게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4일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 등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동 중인 24시간 감시 체계를 통해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통해 관계 부처와도 정보를 공유한다.
시장 상황에 맞는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이 마련돼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조처를 할 계획이다.
이날 국내 금융시장은 확진자 급증, 위기 단계 격상 등 여파로 크게 출렁였다.
코스피는 3.87%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이나 급등했다.
금융위는 주말 동안 상황이 급변한 데다 정부가 위기 단계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하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