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20개 직영학원의 모든 수업을 휴강한다고 밝혔다.
휴강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강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에듀윌은 수험생들의 수업 진도에 차질이 없도록 전 강의를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수강생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공무원 시험 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수업 진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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