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한 상태인 환자는 5명, 산소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인공호흡기, 기관 삽관을 한 위중한 환자가 5명 있고,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발열이 38.5도 이상이어서 중증으로 분류하는 환자가 13명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5일 16시 기준)보다 169명이 추가된 총 1천146명이다.
방역당국 "확진자 총 1천146명·검사도 1만6천734건"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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