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신발과 옷 등 봄철 패션 신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한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다음 달 1일까지 본관 8층과 6층에서 골프웨어와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NO.1 골프페어' 행사를 연다.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혼마 등 브랜드들이 참여해 골프클럽과 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골프 등 골프웨어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강남점은 다음 달 8일까지 '클래식 블루', '비스케이 그린', '샤프론', '비트루트 퍼플' 등 올해 트렌드 컬러를 담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의류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은 스포츠 브랜드 러닝화를 모아 소개하고, 기흥점은 다음 달 1일까지 운동복과 운동화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다음 달 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캐시미어 특집전을 연다. 에버큐브, 나이스커넥션 등 브랜드가 참여해 캐시미어 니트 등을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수트서플라이, 란스미어, DKNY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남성패션 봄 상품전이 펼쳐진다.
목동점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탠디, 소다, 고세 등의 신발과 패션 잡화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에서는 본관과 신관 각 층 본 매장에서 올해 봄·여름(S/S) 시즌 패션 신상품을 소개한다.
경기점에서는 주말 다양한 신발 브랜드를 소개한다.
닥터마틴은 다음달 1일까지 '새학기 슈즈 특가전'을 열고 남성용·여성용 캐주얼화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2층 행사장에는 29일까지 라그라치아, 세라 브랜드의 이월 제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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