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열악한 여성 이용 시설을 리모델링해주는 '2020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대상을 다음 달 3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과 가구, 냉·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 기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 시설이나 비영리 여성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y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