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KB금융그룹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계약함에 따라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CLAYON)이 국내 처음으로 2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클레온은 현재 NHN[181710]의 클라우드 '토스트'(TOAST)를 활용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175개가 넘는 AWS의 신기술 서비스를 클레온에 도입할 수 있게 돼 서비스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KB금융은 AWS의 국내 규제 기준 준수를 위한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AWS 서비스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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