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6일 평촌점에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편집매장인 '더 기어 샵'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더 기어 샵'은 231.4㎡(약 70평) 규모로, 전문가용 아웃도어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용품 등을 판매한다.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와 이탈리아 수제 신발 브랜드 '스카르파', 미국 캠핑 브랜드 'GSI 아웃도어' 등 유명 아웃도어·등산용품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가 정착하면서 개인 취미를 위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레저 관련 상품 매출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매장 개장 배경을 설명했다.
평촌점은 더 기어 샵 개장을 기념해 6∼22일 입점 상품 10% 할인 행사를 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아크테릭스'의 아웃도어 아이템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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