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하나은행은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직업이나 소득을 떠나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 통장(한도 대출)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방식을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했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해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원큐 비상금 대출은 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 브랜치, 디지털 제휴처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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