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은 이번 주말 봄옷을 저렴하게 소개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을 겨냥해 침구 브랜드를 할인하고 신학기를 위한 가방도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영등포점은 12일까지 '신학기 준비전'을 열고 가방과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점은 15일까지 '봄 스타일 제안전'을 열고 봄 재킷과 신발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8일까지 트렌치코트와 원피스 등 봄 패션 상품을 할인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8일까지 '신학기 가방전'을 열고 어린이용 책가방을 기존가보다 20%가량 할인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는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8일까지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열고 인기 제품을 10∼50% 할인한다.
경기점에서는 22일까지 템퍼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을 10% 할인한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 할인도 제공한다.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를 구매하면 15% 할인하고 청첩장을 소지한 고객은 프레임을 20% 할인해준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8일까지 페세리코 이월 상품전을 열고 트렌치코트와 블라우스 등을 40%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은 이 기간 침구·주방용품 특별전을 열고 레노마와 바세티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60% 할인한다.
판교점은 킨록앤더스 패밀리 세일을 열고 남성 재킷과 트렌치코트 등 이월 상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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