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KT[030200]는 7일부터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 보도전문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데이터 프리'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과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뉴스를 보는 이용자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TV, YTN[040300] 등 보도전문채널과 JTBC, 채널A, TV조선, MBN 등 종합편성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볼 때 데이터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시즌 실시간 채널은 통신사 관계없이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KT 모바일 고객(LTE/5G)은 7일부터 약 3개월간 보도전문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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