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LG전자[066570]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8K 해상도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영국과 한국의 매장에 전시한 8K TV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영상은 총 75초 분량으로 손흥민의 득점 장면 등을 담았다. 영국 유명 스포츠 프로듀서인 매트 럼지와 영상콘텐츠 마케팅업체 슛미디어가 제작했다.
LG전자는 이 영상을 매장에 전시한 8K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나노셀 8K'로 독점 시연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해롯과 셀프리지, 존루이스 등 영국의 유명 백화점과 현지 주요 전자매장에서 영상을 시연하는 8K TV를 전시하며 국내 매장에서도 8K TV 시연 영상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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